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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매미 살펴보기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아카데미반 어린이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여름도 한창기고, 좀 잠잠해질 것 같은 코로나19도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매미 생태에 대해 살펴보고 나뭇잎에 매미를 그려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수업이 끝나면 방학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배운 내..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벚꽃 살펴보기

코로나19로 많은 청소년들이 숨 죽이며 살던 2020년,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아카데미반 어린이들과 함께 일주일 2회씩 역사,생태,민속을 공부했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고자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생 눈높이 맞는 진행과 연속적인 수업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역사,생태,민속 전문가가 됩니다. 배운 내용을 몸과 마음에 확실히 자리잡도록 합니다. 프로그램 시간은 80~90분입니다.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작품만들기를 하고 난뒤 만든 작품 발표하기를 했습니다. 경남에 있는 가로수 중에 가장 많은 것이 벚나무입니다. 꽃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벚꽃은 압니다. 하지만 왜 이름이 벚꽃인지, 벚꽃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벚꽃 생태와 조..

윤병열 샘 새이야기- 까지

까마귀에 이어 까치이야기입니다. 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입니다. 까마귀가 큰집이면 까치는 작은집인셈이죠. 까치는 우리 겨레와 늘 함께 해온 새이기 때문에 서양에서 평화 상징으로 비둘기를 말한다면, 우리나라 길조로는 까치를 얘기합니다. 그래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까치를 상징 새를 삼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숫자가 늘어나고 숲이 논경지로 바뀌면서, 까치 먹이 터전이 사람들에게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까치가 사람들이 애써 지어 놓은 과일을 쪼아먹는 새로 낙인 찍기게 되면서, 가까이 하는 새에서 멀리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를 상징한 새 명단에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동식물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 중 하나가, 즐겨 부르는 노래에 그 동식물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게..

윤병열 샘- 새이야기- 까마귀

윤병열 샘 재미있는 새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까마귀와 까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의 더 높은 기운에 창원지역 공공도서관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강의장소를 상곡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푸른내서주민회 교육실에 옮겨서 조심스럽게 진행했습니다. 아래 이야기는 윤병열 선생님이 오랫동안 새를 관찰하면서 얻은 값진 이야기들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낸 다양한 의견을 모은 것입니다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는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고 마음에 드는 내용만 참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 올려주세요. ▶까마귀는 어디로 집을 짓고 사나요? - 까치집은 사람들 눈에 잘 띄지만, 까마귀 집은 잘 볼수 가 없습니다. 까마귀는 깊은 숲이나, 상록수에 집을 짓다보니 사람들 눈에 띄는 경우가 적..

윤병열 샘 새이야기- 직박구리

윤병열 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럿 사람들이 나눈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잘 못 된 이야기가 있다면 고쳐 주세요. 직박구리는 도시숲에서 참새보다 더 많이 볼 수 있는 새입니다. 물론 새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직박구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도시에 곳곳에 숲을 조성한 덕분에 도시 어디에도 많이 볼 수 있는 새입니다. 특히 직박구리는 우는 소리가 ' 찌익찌잇~찌빠찌빠' 하면서 쥐소리를 내면서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쥐소리와 비슷하게 낸다고 직박구리입니다. 새들이 소리를 낼때는 주로 천적을 피해라는 경계의 소리가 많습니다. 다음은 짝을 찾을때 부르는 소리입니다. 새소리하면 너무나 잘 아는 뻐꾸기 소리는 수컷이 내는 소리입니다. 암컷은 삐삐~ 하면서 매가 내는 소리를 냅니다. 뻐꾸기 암컷이 매 소리를 ..

윤병열 샘 새강좌-참새이야기

윤병열 샘 첫 강의가 2020년 11월 16일(일)늦은5시30분에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상곡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첫 시간 주제는 가장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참새와 직박구리였습니다. 윤병열 샘이 평소 새를 관찰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바탕으로 새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한 점들을 묻는 토론식 강의였습니다. 생태공부를 하는 분들이 나무와 풀 그리고 곤충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 새를 공부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경남은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을 가까이에 두고 있어, 물에 사는 새를 관찰 하고 공부하는 일은 많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들리거나 보이는 새 생태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참새나 직박구리 등 가까에 있는 새를 탐구해서 ..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우포늪과함께하는 숲체험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이 후원하는 이 창녕 우포늪 생명길가 수생식물단지, 우포자연학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으로 외출이 더 어려웠던 청년들이 함께했습니다. 다들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우포늪 생명길과 수생식물단지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포늪 자연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우포늪 습지체험-놀면서탐구하는 습지학교-모내기와벼타작하기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0년 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올 해는 어느 해에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코로나19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자연에서 잘 노는 아이들이 코로나19도 잘 이결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한 해 였습니다. 우포늪 수생식물 단지에 마련된 노 체험장에서 5월말에서 6월초에 모내기하고, 9월말경에 벼베기를 했습니다. 모내기와 홑태로하는 벼 타작을 처음 해보는 어린이들도 처음에는 낮설어 했지만, 조금 적응이 되니까 놀이 삼아 자꾸했습니다. 놀면서탐구하는습지학교 이름에 맞는 체험이였습니다. 밥을 생명이니다. 논은 사람들에게 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여름에 높은 기온을 낮추주기도 하고, 다양한 생명이 사는 생물보물창고이기도 합니다. 이제 논 둘레에 있는 곤충을 잡아 자세히 관찰 하기..

마산행복한지역아동센터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공원숲체험

창원 마산 합포구에는 만날재라는 이름난 공원이 있습니다. 추석때 하는 만날제 행사뿐만 아니라, 때때로 만날제 무대에서는 값진 공원이 이어집니다. 야트막한 언덕에서 바라는 보는 합포만 풍경도 좋습니다. 마침, 10월이라 만날제 잔디 광장에는 상수리가 도토리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돝섬을 바라보면서 도토리에 얽힌 이야기, 물가에 있는 고마리, 물봉선 관찰, 소나무(참솔,곰솔 놀이), 벚나무, 느티나무 구별하기, 만날제 있는 나무미션, 공동체놀이, 나뭇잎으로 편지 쓰기를 하면서 만날체 공원 숲체험을 여럿 차례 재미있게 했습니다. 식구들과 가끔 오는 공원이지만, 공원에 있는 나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만날제 공원 들머리에 있는 오래된 푸조나무에 대해 배우는 뜻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카테고리 없음 2020.11.05